
연화도 용머리
‘연화도’란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으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을 떠올리게 할 만큼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낸다.
‘연화도’란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으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을 떠올리게 할 만큼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낸다.
‘연화도’란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으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을 떠올리게 할 만큼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낸다. 이 섬에서 용이 대양(大洋)을 항해 헤엄쳐 나가는 형상인 용머리는 빼어난 절경이다.

사량도 옥녀봉
바다 위에 해무가 끼면 신기루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량도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 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한다.
바다 위에 해무가 끼면 신기루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량도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 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한다.통영에서 뱃길로 약 20Km에 있으며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구성돼 있다.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며,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이다.
남동쪽으로 거북등대와 한산도, 해갑도, 죽도 등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
선조 26년부터 30년(1593년~1597년)까지 수군의 본영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중심지이기도 하다.

달아공원서 바라본 석양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으로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으로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동남쪽 바다 위에 떠 있는 주민 50여명이 살고 있는 조그만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보석 중 하나이다.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등대도(글씽이섬) 등 세 개의 섬을 통 털어 ‘매물도’라 부른다.
길이 1420m, 너비 55m로 통영반도 남단과 미륵도 사이를 흐르는 통영 운하는 그 아래로 동양 최초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한국 유일의 3중 교통로.
통영 미륵산은 예로부터 미륵불이 내려오는 곳으로 믿어져온 곳이다.
높이 461미터의 통영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미륵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 중 하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려수도는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