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면 행복은 두 배
함께 나누면 행복은 두 배
  • 거제신문
  • 승인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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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경순)와 디큐브 거제백화점(점장 송경남)은 지난 5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334만5,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거제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디큐브백화점 야외상설 판매장에서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디큐브 백화점에서 협찬한 성금을 더한 것이다.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에서는 거제시 여성단체 회원들이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멸치 등과 함께 판매했고, 디큐브 거제백화점은 직원들과 점주들이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을 전액 무료로 기증해 시민들에게 싼 값에 판매했다.

거제시청 동백봉사회(회장 최순옥)도 지난 6일 고현동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 1세대와 베데스다의 집 등 복지시설 5곳을 찾아 조미김, 밀감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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