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지난달 31일 2008년 여름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로 이재민이 된 장목면 노혁씨 외 4세대에 농협상품권 165만원과 쌀 10kg 5포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이날 노씨 가족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시니 너무 고맙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구협의회는 또 2009년 새해를 맞아 단위봉사회 조손가정 42세대에 밑반찬 지원금 150여만원을 지급, 각 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맛있고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을 전해주길 당부했다.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작은 관심,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세상이 더 밝고 행복해 지는 만큼 올해엔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더 많이 피어나는 살맛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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