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교사의 이번 수상은 학습 및 각종 향토자료개발과 다양한 환경보전활동 전개, 학생인권교육활동 신장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교사는 1986년 경상대학교 조교로 교단에 첫발을 디딘 후 22년 동안 교직생활을 하면서 학력향상은 물론 학생인권교육활동과 과학탐구교육, 환경교육 등 현장교육에 열성을 받쳐왔다.
특히 환경교육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쳐 2003년 정부가 지명한 ‘교사 신지식인’에 성정됐으며 지난해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교사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수상 지도와 과학교육자료개발 보급 등 각종 연구활동과 함께 습지와 거제도의 자연에 관련된 책자를 모두 5편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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