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수중협회의 단결력과 조직력 부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수중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옥포 애드미럴호텔 연회장에서 수중협회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대 경남수중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승훈 회장(50·(주)천도 대표이사)이 취임식을 갖고 6대 회장에 취임했고 최덕규 5대 회장이 이임했다.
김승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경남수중협회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바다로 세계로-국제 장거리 핀 수영대회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축제로 발전시켜 거제가 해양 스포츠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단결력과 조직력 부활에 모든 힘을 기울여 명실공히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수중협회로 발돋움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중협회는 핀수영경기와 수중스포츠를 널리 보급하고 아마추어 경기인 및 단체를 지도,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체육회 산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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