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김선기 후보 392표차로 누르고 압승

<1보>성충구 후보(56)가 제13대 거제수협장에 당선됐다.
성충구 후보(56)가 제13대 거제수협장에 당선됐다.성 신임 조합장은 20일 열린 제13대 거제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선기 후보를 392표차로 누르고 새 조합장에 당선됐다.
총 유권자 3542명 가운데 3117명(무효 9표)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성 신임 조합장은 1750표를 획득, 1358표를 얻는데 그친 김선기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성 신임 조합장은 19개 투표소 가운데 양망·구조라·와현·내도 18투표구를 시작으로 진행된 개표 초반부터 꾸준히 우위를 지켜나가 결국 새 수협조합장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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