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의장 통영시장은 민선4기 시정방침을 활기찬 지역경제 성장동력 가동, 격조 높은 역사·문화·관광,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발전도시 기반구축, 창의적인 인재육성 등으로 정해 공약사항을 추진 중이다.
문화관광과 농·어업, 주민복지환경 등 5개 분야 60개의 공약사항을 실천하고 있는 진 시장은 현재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사업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도립 통영노인전문병원 건립, 통영명품 진주산업 육성 사업 등 8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 통영RCE자연생태공원 조성과 인재육성기금 100억원 조성,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조성, 통영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50개 사업을 정상추진 중이며 한려예술자연공원 조성사업, 이순신 대교 건설 등 2개 사업은 기반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진 시장은 남해안 시대의 중심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지난해 ‘바다의 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개통과 도남관광단지 일원 투자협약 체결, 안정·덕포지구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 승인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올해 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품격있는 문화·체육·해양관광도시 조성, 복지사회 실현, 친환경 도시 건설, 지역균형 개발, 창의적 인재육성 등을 목표로 공약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민선4기 제6대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출마해 모두 65개 공약을 발표, 현재 92.3%의 실적을 쌓으며 거제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문화ㆍ관광, 복지 등 7개 분야 6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거제의 특성을 살린 미래 성장동력의 축인 문화ㆍ관광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 시장의 공약사업 중 89.0%인 58개 사업이 예산사업이고, 11%인 7개 사업은 비 예산으로 16개 사업이 완료된 상황이다.
현재 44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민자사업 유치의 어려움과 투자비 과다 소요 등으로 인한 부진사업이 3건, 시기 미도래 사업 2건으로 최대한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약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업무보고회시에도 공약사업에 대해 중간 점검을 실시,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중앙이나 도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 및 국책사업 등에 대해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함으로써 사업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조선산업특구 및 레포츠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지난해 성공한 생명환경농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쟁력 있는 고성건설 등 5개 분야 26개 사업, 35개 세부공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 군수는 조선산업특구 및 체류형 레포츠 특구 등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남산권 관광개발 추진 등 18개 세부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민선4기 시정방향을 군민이 주인 되는 열린 자치군정 실현,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건설, 건강·사랑·나눔이 있는 복지행정 구현,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전원도시 건설, 경쟁력 있는 생명환경 농·수·축산업 집중육성, 미래지향적 균형개발로 살기좋은 신도시 건설로 잡고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공급을 위해 거류면 일원 278,500㎡에 마동농공단지 조성에 착수,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동해 내산·장좌지구 724,139㎡에 조선특구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마암지구에 산업시설과 연구교육시설, 주거시설, 여가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형 산업단지 개발을 목표로 민간자본 유치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당항포 관광지내 해양청소년 수련시설과 오토캠핑장, 펜션단지 조성, 특구권역 난개발 방지와 배후 주거단지 확보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정비 및 배후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성읍 내 인구 10만의 새로운 거점도시기반을 위한 행정복합형신도시 개발사업의 경우 지난해 5월 경남도의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