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워크숍
거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워크숍
  • 거제신문
  • 승인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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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임별 토론으로 새로운 문제점과 대안책 논의

거제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관광호텔에서 특수학급 담당교사, 장학사, 외부강사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수교육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08학년도 거제특수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2009학년도 특수교육과정 편성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의를 바탕으로 더욱 실속 있는 특수교육발전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사전에 안내된 토의 자료 및 주제를 바탕으로 분임별 토론을 실시하고 새로운 문제점과 대안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이날 워크숍은 모두 5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통합학급교사 및 학생지원방안’과 관련, 특수체험활동 지원방안과 청각장애아동상담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급의 연계’에 대해서는 순회교육을 비롯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찬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통합학급교사, 특수교사, 관리자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특수교육계획 작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단ㆍ평가 지원과 지역실정에 맞는 적절한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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