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도 앞 어선 전복, 4명 실종
남여도 앞 어선 전복, 4명 실종
  • 거제신문
  • 승인 2009.02.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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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새벽 1시15분께 남부면 남여도 남방 3마일 해상에서 부산 선적 132톤급 쌍끌이저인망 어선 92세일호가 전복, 박모씨(43) 등 한국선원 3명과 중국선원 1명 등 모두 4명이 실종됐다.

사고 당시 세일호에는 모두 11명이 승선해 있었으나 선장 안모씨(47) 등 7명은 사고 직후 함께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악천후 속에서 조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경경비함 8척과 해군 군함 1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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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환 2009-02-02 12:51:16
유무선 통신망이 잘 갗추어져있어 빨리 연락체계 시스템이 작동했으면 효율적인 인명구조 작업이 이루어 졌겠지만 안전수칙 제대로 지키지않아 늦게 보고기 이루워졌으면 사태의 심각성은 겉잡을수없는 구조작업 시기를 놓처 인명피해는 늘어나기때문에 급히 사태수습에 만전을 기해야될것입니다. 사단법인 참사랑복지중앙회 중앙회장 허 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