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GG관장, 한국예총 거제지부장 당선
박영숙 GG관장, 한국예총 거제지부장 당선
  • 거제신문
  • 승인 2009.02.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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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거제갤러리 관장 (거제미협 부지부장)이 제5대 한국예총 거제지부장에 당선됐다.

박 지부장은 지난 3일 오후 6시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김운항(거제문협 이사) 시인과 경합. 총 투표인(대의원)수 70명중 68명이 투표한 결과 35표를 얻어 33표를 얻은 김운항 시인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한편, 지난 1979년 거제연초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거제와 연을 맺은 박 지부장은 1983년 거제 미술회 활동을 시작으로 거제미협 지부장과 예총 부지부장을 역임했고 2001년 거제지역 최초의 미술관인‘갤러리 거제’를 운영하면서 거제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박관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앞서 거제 예술발전에 기여하신 전직 지부장님들이 16년 동안 닦아놓은 기반위에 거제시 행정 타운 내에 우리 예술인의 숙원 사업인 예총 회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을 비롯한 공약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거제지역이 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녀는 “그동안 예총과 거제 예술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보겠다는 열정으로 이 자리에 선 만큼 예총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예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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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 시민/객원기자 2009-02-08 05:16:02
축하드립니다.내 고향 거제에 관심을갖고 예술의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합니다.사단법인 참사랑복지중앙회 중앙회장 허 환 올림

예능인 2009-02-07 00:52:22
축하 합니다. 앞으로 거제 예술 발전에 힘쓰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