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김백구)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거리미관과 도시환경을 헤치는 불법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지역 7개소에 경고판을 제작 설치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 대로변에 비치된 음식물류 전용수거용기에 계도문을 비치, 일정기간 동안 안내하고 그 이후에도 보도에 방치돼 있을 경우 과태료 처분 및 강제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능포동 관계자는 “음식물류 전용수거 용기는 음식물류 수거 후 집안 또는 가게 안에 회수해야 한다”면서 “이를 어길 시에는 과태료 처분과 음식물 수거용기를 폐기 처분할 계획이니 도시환경 청결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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