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동(동장 여경상)이 2009년 특수시책으로 독거기초수급가구 18가구와 가족맺기 사업에 따라 그 첫 만남을 지난 12일 가졌다.
이날 움직이기 어려운 세대를 제외한 독거가구 10명의 어르신을 초청, 점심을 함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첫 만남에 참석했던 김모 할아버지(71)는 “마전동에 복지시설이 부족해 복지시설을 늘렸으면 좋겠다”면서 “동에서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여경상 동장은 마전동의 한 해 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수렴 등 수급자들이 평소 느끼는 불편사항을 듣고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전동은 이 사업의 계속성을 위해 매월 1차례 이상 수급자를 방문, 혼자사는 소외감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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