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총회가 최근 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단위봉사회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옥상종 거제시사회복지과 장애인 담당계장이 적십자 유공표창을 받았고, 국회의원 표창에 김복희씨, 거제시장 표창 김삼선씨, 시의회 의장 표창 이정옥씨, 거제보건소 표창 윤정열씨,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위원회 표창 김임순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윤다빈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고 거제지역 초등학교장 모임에서 후원금 100만원, 대원식품에서 라면 100박스를 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8대 회장에 김삼선씨가 추대됐고 부회장에 박명옥·김임순씨, 총무부장 양만순씨, 홍보부장에 이미란씨가 각각 선출됐다.
최금선 7대 회장은 “이제 봉사원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더 낮은 곳에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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