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교복마련 지원금 전달
녹색어머니회 교복마련 지원금 전달
  • 거제신문
  • 승인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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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녹색어머니회(회장 오순이)는 지난 12일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12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학교에 진학하는 지역 초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복마련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오순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녹색어머니회는 지난해 11월 사회복지 법인 한울타리 ‘내일을 여는 집’을 방문, 회원 및 학부모들이 마련한 1000여점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창립한 거제녹색어머니회는 모두 1,9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있으며 학생 등·하교 교통안전지원, 미아방지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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