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드펠리그 인도, 세계 최다 실적인 17기 인도 기록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세계 2위로 올라선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일 오드펠사의 반잠수식 드릴링리그가 주문주 측에 인도돼 첫 시추 장소인 노르웨이로 출항했다.
이 드릴링 리그는 북해의 거친 해상에 설치되므로 건조규정이 까다로운 프로젝트였지만 그동안 쌓은 16기의 실적선 공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층 효율적이고 빠른 속도로 건조가 이뤄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16일에도 인도네시아 유전지역에서 개발에 투입 될 시드릴사의 드릴링 리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최근 잇달아 3기의 드릴링리그를 연속 인도하면서 리그 건조의 세계 최다, 최고의 건조사라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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