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군수는 상금으로 고성지역에서 생산한 ‘생명환경쌀’ 10㎏들이 128포대를 고성지역 인터넷 쇼핑몰인 ‘공룡나라’에서 구입해 고성군노인요양원과 천사의 집, 보리수동산, 사랑나눔공동체 등 고성지역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지정 기탁했다.
이 군수는 “이번 기탁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의 목민심서 정신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회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돌보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 주최로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다산 목민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 안산시, 전북 군산시, 전남 함평군 등과 함께 본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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