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여성자원봉사대 회장에 김문순씨가 취임했다. 김문순 회장(56·고현동)은 전 신현읍 여성자원봉사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92년부터 17년 동안 자원봉사를 해온 봉사전문가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며 “회원들 모두가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단체로 도약해 가자”고 마했다.
거제시 여성자원봉사대는 23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92년 결성된 이후 사랑의 김치 담그기, 사회복지시설 청소, 목욕 봉사활동, 경로식당 운영, 독거노인세대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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