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2008년도 지방세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1억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경남도가 지난 1월19일부터 1월30일까지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처리, 세외수입 운영실적, 지방세 과표, 세무조사, 구제제도, 일반 세정운영 등 총 7개 분야를 중심으로 20개 항목을 평가했다.

통영시 세무과 관계자는 “이 같은 세정업무 평가의 좋은 성과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세정업무 추진을 위해 탑재형 체남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도입과 체납세 일소를 위해 지난해 9월 본청 세무직을 읍면동에 전면 배치해 지방세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는 양산시가, 우수는 거제시, 장려에 통영시가 각각 선정됐다.

배창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