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외사취약지 국제성 범죄 집중단속
통영해경, 외사취약지 국제성 범죄 집중단속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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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오는 31일까지 외사 취약지 국제성 범죄 기획수사를 통해 관내 주요항만 및 외사취약 요소,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지역은 마산과 통영, 사천 등 6개시 3개군이다.

이번 국제성범죄 기획수사 기간에는 봄철 관내 외국적선박 이동이 잦아짐에 따라 외사취약요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 밀수 밀입국 총기류 밀반입 등과 소비자의 눈을 속여 수입수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수산물 품질관리법위반사범을 비롯, 대규모 관세사범 검거에 주력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집중단속기간 동안 외사취약요소의 치안확보와 외국산수산물 관련 위반사범 단속 강화를 통해 수산관계인들의 생업을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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