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실버 환경감시단 발족
장목면(면장 최명호)이 지난 24일 ‘실버환경감시단’을 발족했다. 자연과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감 부여와 노인들의 활력소 제공이 그 취지다.
장목면 각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 45명으로 구성된 ‘실버환경감시단’은 앞으로 ‘우리 마을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다양한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시·군 단위의 실버환경감시단이 아닌 면·동 단위의 실버환경감시단은 장목면이 전국 최초다.
최명호 면장은 “쓰레기 분리수거,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환경파괴의 원인을 찾아 조기 퇴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것이다“며 실버환경감시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장목면은 실버환경감시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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