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이 오는 3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7억3,900만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2010년 최종 완료될 예정이며 그 1단계 사업이 오는 3월 중 완료된다. 1단계 사업에 들어간 사업비는 48억1,400만원.
거림권역 종합개발사업 1단계는 둔덕천 건강로 조성, 폐교 리모델링, 농촌체험시설, 유기농 쌀 개발사업 등이 포함됐다. 19억2,500만원이 추가 투입되는 거림권역 2단계 사업으로는 등산로 조성, 문화탐방로 조성, 수변공원 조성, 메밀, 유채경관 조성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3월 중 1단계 사업 준공식 이후 2단계 사업을 위한 운영관리위원회를 구성, 시설물 운영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규약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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