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 119소방대는 지난달 26일 사등면 사곡리 허니문모텔 앞 2차 도로에서 상호 운전석방향으로 정면 추돌된 사고로 고립된 운전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현장에 출동한 거제소방서 구조대(대장 김승태)는 운전자 김모씨와 조모씨가 찌그러진 차체에 다리가 끼여 있는 것을 유압구조기구를 이용해 차체를 벌려 공간을 확보한 후 구조했다.
운전자 2명은 신현119안전센터 및 구조대구급차로 거제백병원과 거제경상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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