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27일 개막을 앞둔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홍보활동으로 대구시청과 의회, 교육청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20여명의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단은 대구시청내 모든 부서를 순회하면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군수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만나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공룡발자국화석 액자와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축배주 ‘산들바람 보리수’를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홍보단은 이어 대구시의회와 대구시 교육청을 차례로 방문해 많은 대구시민과 학생들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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