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의식불명 환자 헬기 긴급 후송
통영해경 의식불명 환자 헬기 긴급 후송
  • 거제신문
  • 승인 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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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해상에서 조업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불명상태에 빠진 선원 이모씨(48·부산 서구)를 해경헬기로 긴급 후송했다.

욕지도 남방에서 조업 중 의식불명인 상태에 빠진 이모씨를 도와달라는 조난통신을 청취한 통영해경은 200톤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에 긴급 출동시켰다.

해경은 어업지도선으로부터 응급환자를 인계받아 헬기편으로 통영 적십자병원까지 신속히 후송했다.

통영해경은 “해상에서의 긴급 응급사고, 환자 발생시 국번없이 해상긴급구조전화 122번으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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