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지난 12일 마트에 전시 중인 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씨(37)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시께 통영시 무전동 롯데마트에서 물건을 점퍼안에 숨겨 가져가는 방법으로 이달 초순까지 노트북 1대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종업원들이 진술한 용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탐문 수사 끝에 김씨의 주거지에서 피해물품을 발견해 김씨를 붙잡았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