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최강식)가 지난 12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석유공사 거제지사가 사회공헌핵심프로그램인 청소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거제지역 고교생 중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학구열이 높은 학생들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장래 각 분야의 소중한 인재로 육성과 함께 석유개발 기술 인력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 대상으로 거제지역 8개 고교 12명의 뛰어난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매분기 1인당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의(총 2,400만원) 장학금이 지급된다.
최강식 석유공사 거제지사장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학구열이 높은 학생들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석유 공사는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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