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면이 국도 개량공사로 인해 옮겨져야 할 국도 변 수선화를 일일이 화분에 담아 관내 초 중학교에 전달, 꽃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일운초등학교 400개, 지세포중학교 220개, 단체 80개 등 총 700개의 수선화가 화분에 옮겨져 전달됐다.
일운면은 옥림마을에서 망치마을까지의 국도변에 면을 대표하는 꽃인 수선화를 식재,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 및 관광객들의 시야를 즐겁게 해 주고 있었다.
수선화 화분을 전달받은 각 학교에서는 지도교사를 편성, 학생들로 하여금 물을 주게하고 관리하는 등 꽃을 직접 키우며 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분이 충분하지 못하여 꽃을 피우지 못한다. 차라리 꽃이피는 나무였으면 더 좋았을것...
세월이 지날수록 나무는 자라니까. 예를들면 매화꽃, 동백꽃, 개나리꽃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