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꽃 사랑 실천운동 전개
일운면, 꽃 사랑 실천운동 전개
  • 거제신문
  • 승인 2009.03.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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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면이 국도 개량공사로 인해 옮겨져야 할 국도 변 수선화를 일일이 화분에 담아 관내 초 중학교에 전달, 꽃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일운초등학교 400개, 지세포중학교 220개, 단체 80개 등 총 700개의 수선화가 화분에 옮겨져 전달됐다.

일운면은 옥림마을에서 망치마을까지의 국도변에 면을 대표하는 꽃인 수선화를 식재,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 및 관광객들의 시야를 즐겁게 해 주고 있었다.

수선화 화분을 전달받은 각 학교에서는 지도교사를 편성, 학생들로 하여금 물을 주게하고 관리하는 등 꽃을 직접 키우며 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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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utinen 2009-03-20 19:33:24
수선화의 꽃은 선명하며 아름답다. 하지만 생명은 2내지는 3년이 지나면 더 이상 씨앗의
영양분이 충분하지 못하여 꽃을 피우지 못한다. 차라리 꽃이피는 나무였으면 더 좋았을것...
세월이 지날수록 나무는 자라니까. 예를들면 매화꽃, 동백꽃, 개나리꽃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