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9일 ‘2009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역 10개 마을을 선정, 발표했다. 관내 총 25개 마을의 사업 신청을 접수,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심사를 거친후 10 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 개 마을에는 2,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지도자와 자문단 등은 우수마을 벤치마킹 체험도 가진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연말에 사업추진성과를 평가, 우수마을 시상을 하고 시는 이 마을 사례를 경남도, 중앙 콘테스트에 제출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는 지난해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등 시가 지속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다음과 같다.
둔덕면 거림마을, 하청면 옥계마을, 장목면 궁농마을, 장승포동 노블레스빌, 신부마을, 마전동 마전1통마을, 옥포1동 옥포아파트, 장평동 장평8통마을, 상문동 삼오르네상스아파트, 상문동 상문동7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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