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4시 둔덕면 청마 유치환 생가에서 시민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랑·청마 기념사업회 제4대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금숙 신임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서 기념사업회를 이끌어 온 전임 회장님의 활동에 부끄럽지 않게 사업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 기념관내 문화유산 해설사를 상시배치, 후원회조직 운영의 활성화, 청마기념관 관장제 도입, 청마문학 운영위원회조직 등의 사업을 계획 중이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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