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경남대학교와 지난 17일 산학 협력식을 갖고 연회설비를 갖춘 미남호 3층 vip실을 경남대 북한대학원의 민족공동체 지도자 과정의 강의실로 제공키로 했다.
경남대학교는 거제·통영·고성·사천 등 남해안 지역 주민에게 더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뉴거제크루즈측은 경남대의 교수진으로부터 경영자문,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정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체결은 명문 사학과 새로운 해양관광업의 만남으로써 유람선 관광업이라는 관광위락적 성격의 사업이 지역민의 지식수준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또다른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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