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의 Magic&City 거제콘서트
파란 손수건에서 새하얀 비둘기가 튀어나오고, 상자 속으로 들어간 여인이 한 순간에 사라진다.
2006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Magic & City’가 오는 15일 오후 3시·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 3년 동안 6만 여명의 관객들에게 꿈과 사랑, 희망을 전해온 마술사 최현우는 이번 공연을 통해 화려한 마술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함께 하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최근 방송에서 고정패널로 출연,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마술로 마술사 최현우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매직 콘서트는 신혼부부와 노부부의 방에서부터 삶의 뒷모습이 묻어나는 바,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도시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마술로 풀어 삭막한 도시에 희망과 웃음을 전해준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50% 이상의 커플을 결혼으로 골인시킨 ‘연인 프로포즈’는 이번 공연에서 마술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피터팬이 살고있는 네버랜드를 찾아 떠나는 이번 매직 콘서트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깃든 상상력의 세계를, 사랑하는 연인들에겐 가슴 따뜻한 사랑의 감성을, 인생의 황혼기를 걸어가는 이들에겐 편안한 삶의 여유를 만들어 준다.
새하얀 도화지에 그려보는 꿈과 희망, 낭만의 세계를 최현우의 매직콘서트에서 만나보자.
이번 공연 입장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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