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호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통영 서호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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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0억원까지 지원, 올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 착수

통영 서호시장이 2009년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집중 육성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6일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통영 서호시장, 울산 중앙상가, 대구 불로전통시장 등 전국 6곳을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6곳의 시장 및 상점가에는 국비가 최대 50억원까지 지원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일반예산으로 10억원이 올해 우선 집행 된 후 국가균형개발자금 명목으로 40억원이 연차적으로 집행된다”고 밝혔다.

준비과정으로 문화체험장, 관광콘텐츠 개발 등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올해부터는 중앙자문단과 지역별 시장자문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사업진행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2012년까지 문화관광형 시장 30곳을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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