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시는 상 사업비 3,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시 농·수산물 유통담당 양수준 주사가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중앙수산, 대일수산 등을 중심으로 굴 홍합 바지락 및 가공제품 등이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될 수 있도록 시장개척, 가공시설 설치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에 따라 3,500톤(1,553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올해 시는 특히 신선 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파프리카 신규 재배농가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6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다는 계획으로도 있다.
시 수출담당 한 관계자는 “가공업체 경영난. 환율하락 등 어려움이 있으나 고부가가치 작물 육성, 위생적이고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제품생산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의 공격적 수출전략을 꾸준히 진행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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