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병·의원들의 항생제 처방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8년 감기 등 급성 상기도 감염대한 항생제와 외래주사제 처방율’에 따르면 거제지역 병·의원들의 항생제 처방율은 병·의원들마다 큰 격차를 보이면서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된 것.
거제경실련은 지난 27일 이와 관련 ‘항생제, 주사제 오·남용에 의사들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냈다.
“항생제가 오·남용될 경우 내성균이 생겨 점점 고단위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고 정작 항생제가 필요한 질병에 걸렸을때는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의 범위가 줄어들게 되며 의료비도 상승하게 된다“는 게 경실련의 주장이다.
감기환자들에 대한 지역 병의원들의 항생제 처방율은 2002년 75.5%로 세계 최고를 기록했고 2004년 66.4%, 2006년 54.9%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작년 항생제 처방율은 57.4%로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병·의원들에 의한 항생제 오·남용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다방면으로의 경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거제지역병원 항생제 등 처방률 |
|||
병원명 |
감기 등에 항생제 처방률 |
외래 주사제 처방률 |
비고 |
평가대상기간 |
2008년 3/4 |
2008년 3/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전체평균 |
56.31% |
35.42% |
|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