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지검 통영지청(지청장 홍효식)과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는 지난달 29일 밤 8시경 아주동에서 발생한 인근 고교생 교통사고 사망ㆍ사고 유족과 거제고를 방문,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홍요식 지청장은 “많은 사건ㆍ사고를 접해봤지만 이처럼 기막힌 사건은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사망한 학생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명복을 비는 것은 물론, 학부모님과 학교 그리고 학생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 다친 학생들도 하루 빨리 쾌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창홍 이사장은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심정은 어떠하겠느냐. 애통함을 금 할 길이 없다"며 "충격을 받았을 일반학생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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