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기록 전시관 기공식 참석차
차남 김현철씨, 김수환 전 국회의장 등 20여명 동행

김영삼 전 대통령과 부인 손명순 여사가 8일 낮 12시30분께 고향을 방문, 거제삼성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김 전 대통령은 9일 오전 11시에 거행되는 대통령 기록 전시관(장목면 생가 인근) 기공식에 참석키 위함이며 이날 방문길에는 차남 현철씨를 비롯,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광일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전 현직 정치인 20여명이 동행했다.
김 전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 선산을 들러 본 후 11시 기록관 기공식에 참석하며 오후 2시 김해공항을 통해 귀경길에 오른다. 한편 이번 대통령 기록관 기공식에는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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