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랑의 울타리(회장 김연일)'가 지난 5일 네이버카페 거사모(거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후원을 받아 마전동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거사모와 거사모 후원업체인 동서싱크와 거대산업의 도움으로 싱크, 선반, 신발장 및 방충망을 교체했고, 사울 후원업체인 대교종합장식, 옥포만물상회의 도움으로 바닥재와 욕실 보수 수리했다.이날 봉사는 '작은예수의집'의 실내ㆍ외 청소와 식사준비, 마전동 등 두 팀으로 나눠 실시했다.
사울의 김 회장은 “사랑의 울타리가 도배, 장판 중심으로 활동을 했으나, 앞으로는 각 회원들의 업종을 파악해 보다 폭 넓은 활동 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울타리 회원들은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전문인력을 투입해 봉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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