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여행사는 지난 8일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임직원과 초청인사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창업주(고 정인수)의 묘소를 참배하고, 창업정신을 이어 받아 ‘이웃과 함께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력업체와 함께 마련한 성금을 고성장애인후원회, 장애인협회통영지회, 고성군장애인지회 등에 전달했다.
정우식 회장은 “한국관광여행사는 협력업체와 임직원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만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며 새로운 사업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여행사는 지난 1964년 설립된 여행사로 민영 여행사로는 세방여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여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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