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지난 10일 퇴행성관절염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수술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무료인공관절 수술 병원은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는 통영적십자병원과 새통영병원, 세계로병원, 세종병원 등 4개소로 늘었다.
지원대상자는 40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사실생계곤란자 등의 저소득층으로 지정병원에서 X-선, CT 등 정밀검사 후 수술 대상자를 선정한다.
경남도 특수사업인 인공관절 무료수술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6명의 저소득층 환자가 혜택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방문보건계(055-650-6157)나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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