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경찰서에서는 평소 어렵고 힘든 이웃돕기 실천에 어려움을 겪던 중 통영시에서 시행하는 ‘만원의 행복’을 접하고 동참, 직원 57명(62구좌)의 신청서를 작성했다.
‘만원의 행복’은 2008년 3월 통영시청 직원들이 1인당 1구좌 1만원 이상, 최소 1년을 기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결연후원을 시작해 당시 320명(400구좌)이 참여해 지난 연말까지 3,826만원을 모금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에 도움을 준 통영시의 특수시책이다.
이일우 서장은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런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