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룡엑스포의 노하우 배우자
고성 공룡엑스포의 노하우 배우자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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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계획중인 전국 지자체 관계자 방문 잇따라

지난달 27일 개장한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 큰 축제를 계획 중인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공룡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충북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준비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과 행사대행사 관계자들이 지난 6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주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15개 전시장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고 개막식 준비와 의전 등 행사전반에 대한 사항을 배우고 돌아갔다.

이에 앞서 공룡엑스포 개장 후 첫 주말에는 ‘2009광주세계光엑스포’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개막식날에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축제 개최에 필요한 노하우를 문의했다.

공룡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규모가 큰 국제행사를 준비 중인 지자체들의 현지방문과 자료를 요청하는 전화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27일 개장한 고성공룡엑스포는 지난 5일 개장 10일 만에 관람객 2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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