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건설관리, Construction Management)이란? |
국토해양위 소속 윤영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4시30분 건설회관에서 열린'제4회 건설관리 혁신대회'에 국회를 대표해 참석, 축사를 했다. 이날 축사는 윤 의원은 국회CM포럼 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
이날 개최된 '제4회 건설관리 혁신대회'는 건설관리를 활성화시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CM협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국회CM포럼, 한국건설관리협회, 국토일보가 후원한 행사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건설관리(CM)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공기를 단축해 국고를 절약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아니라, 발주자의 미흡한 역량을 보완해 건설수요의 초대형화, 첨단화, 고품질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또 윤 의원은 “미래의 건설산업은 프로젝트 창출능력, 기술력, 자금동원능력, 정보력 등 지식격차에 의해 경쟁의 우열이 판가름 나게 될 것인만큼, 우리 업계도 선진국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종합적인 CM서비스 능력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에서도 건설산업 및 CM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CM포럼'은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안상수 장윤석 허천 박상은 신영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이학기 동아대교수, 이현수 서울대교수 등 학계와 산업계, 언론계 등 각 분야 대표들이 모여 만든 연구 포럼으로, 국토해양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윤 의원이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