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단체, 고성공룡엑스포 ‘원더풀’
외국인단체, 고성공룡엑스포 ‘원더풀’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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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개장 3주째에 접어들면서 관람객 37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일 외국인 단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세계엑스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거제옥포국제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는 중생대공룡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엑스포주제관, 생명환경농업체험관 등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시관을 둘러본 국제학교 외국인 학생들은 행사장 내 곳곳에 마련된 공룡모형과 함께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백악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4D 입체영화 ‘DINO ADVENTURE Ⅱ’는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며 아쉬움을 털어 놓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전 접수된 많은 외국인 단체 관람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할 것이며, 2009공룡엑스포 공식여행사 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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