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창립 정책토론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창립 정책토론회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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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창립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과학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국가 과학기술관련법의 운영현황과 향후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가와 헌법에서 과학기술의 위상과 과학기술법령의 현황 및 체계를 진단하고 과학기술법령의 과제 및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승덕 한국기계연구소장은 ‘과학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처우’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처우문제와 한국의 연구여건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과학기술 정책수행의 신뢰성회복을 주문했다.

이날 이군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와 후손을 위해 나아가는 길은 미래성장동력인 과학기술개발과 그에 대한 과감한 투자”라고 강조하고 “입법부 차원에서 국가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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