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환경부 찾아 국비지원 요청
윤영, 환경부 찾아 국비지원 요청
  • 거제신문
  • 승인 2009.04.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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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지심도 개발, 학동 오토 캠프장 등

윤영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환경부를 찾아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이에대한 환경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이만의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거제중앙하수종말처리장이 현재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증설이 필요하고 490톤의 하수처리를 위해 건설된 학동오수시설 역시 관광객의 급증으로 인한 800톤 규모의 증설이 필요하다”고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장관은 “ 처리시설의 증설과 함께 고도처리 시설 방안까지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측근이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학동 오토캠프장 설치 공사의 지연을 지저하며 국비 투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2003년부터 환경부가 국비 100억원을 들여 건설하기로 한 학동 오토 캠프장이 매년 5억원에 불과한 국비만 지원되고 있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주민은 물론 탐방객들의 불편이 큰 만큼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조기예산 투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심도의 친환경적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이에 이 장관이 “국방부와의 협조는 물론 친환경적인 계획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고도 측근이 전했다.

윤 의원은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의 신설도 요구하는 등 각종 지역 현안들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이에대한 중앙 부처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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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현 2009-04-23 17:18:08
수고하십니다.가조도 연륙교가 6월말경 완공되면 고현 워터프론트시티와 거가대교 완공등 거제도 초입에 있는 가조도를 제2의 외도해상공원으로 승화시킬 계획은 없는지요?연예인등 비버리힐즈같은 고급주거타운화 하는 계획,그리고 외국인마을 같은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킬수있는 계획안등,약500억원이 투입된 가조도연륙교를 경쟁력없는 철구조물로만 바라볼것인지 21세기 페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