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사등면 아파트 설계계약 공시
희림, 사등면 아파트 설계계약 공시
  • 거제신문
  • 승인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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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및 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지난 16일 “거제시에 대규모 공동주택 프로젝트 설계를 맡게 됐다” 고 공시했다.

희림은 이날 전자자율공시를 통해 “(주)알엠알시티와 20억4,600만원대의 아파트 신축공사 설계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매출액 1,558억3,723만5,737원의 1.31%에 해당된다.

희림과 계약을 체결한 (주)알엠알시티는 사등면에 오는 2012년 4월까지 18개동(최고 15층) 1,100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거제시의 대규모 공동주택 프로젝트인 만큼 친환경적인 특성을 살린 랜드마크격의 아파트를 설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알엠알시티는 거제시에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한 절차는 밟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등면 지역은 별도의 지구단위계획(2종)을 수립하지 않고는 아파트 건축이 불가한 지역으로 영진건설이 2종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아파트 건축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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