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고현동 소재 부동산 매매가 매수인이 계약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불발됐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고려개발은 “계약 해지로 매수인이 이미 지급한 계약금 33억원은 귀속됐다”면서 “해당 부동산은 매각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매매계약 해제 대상 부동산은 거제시 고현동 970(1만1,585.7㎡), 거제시 고현동 978-10(1,663.3㎡), 거제시 고현동 978-11(2,228.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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