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능포동 봉사회(회장 김금연)는 지난 17일 능포동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 경상남도지사 관계자, 거제시임원단 및 능포동 회원 34명,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가졌다.
이 날은 적십자 창시자인 장 앙리뒤앙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어떤 보상도 원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또한 대한적십자 경남도지사에서는 라면 5박스와 미포 20㎏ 5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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