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 위해 헌금함 뒤진 20대 입건
유흥비 마련 위해 헌금함 뒤진 20대 입건
  • 거제신문
  • 승인 20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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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는 지난 24일 술값 마련을 위해 교회 헌금함을 턴 혐의(절도)로 박모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7시께 고현동 모 교회에 신도를 가장해 들어가 헌금함 2개를 뒤져 현금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선소 협력업체 직원인 박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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