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낚시연맹(회장 박재홍)은 4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통영시 욕지도 일원에서 제4회 남해안 낙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프로암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낚시대회는 한국프로낚시연맹 소속 프로선수와 일반인이 2인 1개조로 구성, 75개조 150여명이 참가한다. 감성돔을 대상어종으로 25㎝ 이상의 총중량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1,000만원의 상금과 최고급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마련된다.
대회에 앞서 낚시연맹에서는 2009년도 정기총회를 욕지면 농어촌공공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자매결연 단체인 욕지면 노인회에 성금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 불우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차량 무상점검 및 수리, 의료봉사활동, 영정사진제작, 치어방류,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